안녕하세요 닥터뱅크머니입니다.
주가(차트)는 결과이고, 수급은 원인에 가깝습니다.
차트가 꺾이기 전에 "누가/얼마나/어떤 속도로" 사고팔았는지부터 흔적이 남습니다.
오늘은 수급을 한 번에 정리해서, 내일 장에서 바로 써먹을 수 있게 만들어 봤습니다.
목차
- 수급이 차트보다 먼저 움직인다는 말의 진짜 뜻
- 수급의 본질: “누가, 왜, 언제” 움직이나
- 수급을 읽는 3요소: 크기·속도·위치
- 외국인/기관/개인 수급의 역할 차이
- 실전 수급 매매 프레임 3가지
- 수급 분석에서 가장 많이 하는 실수 6가지
- 내일 장 체크리스트 (바로 복붙용)

1) 수급이 차트보다 먼저 움직인다는 말의 진짜 뜻
차트는 이미 찍힌 가격입니다.
반면 수급은 “가격을 움직이게 만든 힘”이기 때문에, 추세가 눈에 보이기 전부터 힌트가 나옵니다.
예를 들어,
- 주가가 횡보인데 외국인이 5거래일 연속 매수
- 거래량은 줄었는데 기관이 눌림마다 받아먹는 흐름
이런 구간은 보통 “차트가 나중에 따라 움직이는” 패턴이 자주 나옵니다.
즉, 수급은 차트의 예고편 역할을 합니다.
2) 수급의 본질: “누가, 왜, 언제” 움직이나
수급을 진짜로 이해하려면 ‘순매수/순매도’ 숫자만 보면 안 됩니다.
핵심은 아래 3가지 질문이에요.
H3. 누가 샀나?
- 외국인: 추세를 만들 확률이 높음(지수/대형주 영향력)
- 기관: 타이밍이 좋고, 눌림 매수에 강함(프로의 평균단가 싸움)
- 개인: 추격·공포손절이 많아 변동성을 키우는 경우가 잦음
H3. 왜 샀나?
- 지수 리밸런싱/패시브 자금, 업황(사이클), 환율, 금리 기대, 섹터 로테이션 등
“재료”보다 중요한 건 돈이 ‘어디로 이동’하는지입니다.
H3. 언제 샀나? (가장 중요)
같은 순매수라도,
- 바닥권 순매수는 추세 전환의 씨앗
- 천장권 순매수는 ‘마지막 불꽃’일 수도
그래서 수급은 반드시 가격 위치와 함께 봐야 합니다.
3) 수급을 읽는 3요소: 크기·속도·위치
수급을 ‘읽는다’는 건 아래 공식으로 정리할 수 있어요.
✅ (1) 크기: “얼마나 샀나”
- 단일 일자 순매수보다
- 최근 5일/10일 누적이 더 중요합니다.
한 방 매수는 이벤트일 수 있지만, 누적은 의도일 가능성이 큽니다.
✅ (2) 속도: “연속성이 있나”
수급은 연속성이 생길 때 파괴력이 커집니다.
- 3일 연속 > 1일 강한 매수
- 7~10일 누적 연속 매수 = 추세 가능성 급상승
✅ (3) 위치: “어디에서 샀나”
같은 매수라도 위치에 따라 의미가 달라요.
- 지지선/바닥권에서의 누적 매수: 상승 시나리오 강화
- 저항선/전고점 부근에서의 매수: 돌파 의지 or 고점 신호(함정 가능)

4) 외국인/기관/개인 수급의 역할 차이 (현실 버전)
외국인: “추세를 만드는 돈”
- 지수/대형주 중심
- 한 번 방향 잡으면 추세가 길게 나올 때가 많음
기관: “타이밍을 잡는 돈”
- 눌림에서 사서, 반등에서 정리
- 차트의 지지/저항 레벨에 정확히 반응하는 경우가 많음
개인: “파동을 키우는 돈”
- 상승엔 추격, 하락엔 손절이 겹치면
- 변동성이 커지고, 그 사이를 외국인/기관이 수익으로 가져가는 구조가 자주 나옵니다.
5) 실전 수급 매매 프레임 3가지 (내일 바로 적용)
프레임 A) “바닥권 누적 매수 + 횡보” = 대기 매수 전략
조건
- 가격은 박스권
- 외국인/기관이 5~10일 누적 순매수
- 거래량은 과열 아님
전략
- 박스 하단(지지)에서 분할
- 박스 상단(저항) 돌파 시 추가
- 이탈 시 손절(룰이 핵심)
프레임 B) “돌파 직전, 수급이 먼저 들어온다” = 돌파 동행 전략
조건
- 전고점/저항선 앞
- 외국인/기관이 눌림 때마다 매수
- 개인은 조용하거나 오히려 순매도
전략
- 돌파 당일 추격이 아니라
- 돌파 전 ‘눌림’ 구간에서 먼저 자리 잡기
프레임 C) “고점권 개인 급매수 + 외국인 이탈” = 리스크 관리 전략
조건
- 신고가/급등 이후
- 개인이 강하게 매수, 외국인/기관은 매도 전환
- 거래량 급증
전략
- 비중 줄이기/익절 우선
- 신규 진입은 한 템포 쉬기
- “더 오를 수도 있음”보다 “내 계좌를 지키는 룰”이 먼저

6) 수급 분석에서 가장 많이 하는 실수 6가지
- 하루 수급만 보고 결론내기 (→ 누적/연속이 핵심)
- 수급을 차트와 분리해서 보기 (→ 위치가 중요)
- “기관 매수=무조건 상승” 착각 (→ 기관은 트레이딩도 많음)
- 대형주/지수주와 개별주를 같은 방식으로 해석
- 뉴스(호재/악재)에 수급 해석을 억지로 끼워 맞추기
- 수급을 봤으면 손절/익절 기준도 수급처럼 ‘룰’로 만들어야 하는데 감으로 처리
7) 내일 장 “수급 체크리스트”
- 외국인 5일/10일 누적 순매수인가?
- 기관도 같은 방향인가, 반대 방향인가?
- 지금 가격은 지지/저항/전고점 중 어디에 있나?
- 거래량은 과열인가(급증) / 에너지는 모으는 중인가(감소)?
- 개인 수급이 급격히 쏠리는가? (쏠림은 경고 신호일 때가 많음)
- 진입한다면 손절은 어디? 익절은 어디? (차트 기준으로 고정)
자주 묻는 질문 (FAQ)
Q. 수급이 좋으면 무조건 사도 되나요?
A. 아니요. 수급은 “확률을 높이는 힌트”지, 확정이 아닙니다. 위치(지지/저항) + 손절 기준이 같이 있어야 실전이 됩니다.
Q. 외국인/기관이 사는데도 주가가 안 오를 때는요?
A. 보통 ① 매물대 소화 중(시간 필요) ② 프로그램/헤지성 거래 ③ 시장 전체 리스크(지수/환율) 영향일 수 있어요. 이럴수록 연속성과 가격 위치를 다시 체크하면 답이 나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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