안녕하세요 닥터뱅크머니입니다.
차트 공부를 조금만 하다 보면 꼭 듣는 말이 있습니다.
- 정배열이면 강세야!
- 역배열이면 조심해야 한다!
- 20선 깨지면 약해지는 거야~
근데 막상 차트에 적용하려면 헷갈립니다.
오늘은 20/60/120 이동평균선을 기준으로
정배열/역배열을 실전에서 어떻게 해석하고, 언제 사고/팔지까지 루틴으로 정리해보겠습니다.
이동평균선은 "미래를 맞추는 예언"이 아니라
추세를 확인하고 리스크를 줄이는 규칙입니다.
목차
- 이동평균선(20/60/120) 의미부터
- 정배열/역배열 정확한 정의
- 정배열 실전 해석: 언제 강하고, 언제 위험한가
- 역배열 실전 해석: 반등 vs 추세전환 구분법
- 20/60/120 활용 매매 루틴 3가지(초보자용)
- 흔한 실수 7가지 + 체크리스트

1. 이동평균선 (20/60/120)은 각각 뭘 의미 할까?
이평선은 '기간'에 따라 성격이 다릅니다.
(주식 기준, 일봉에서 많이 씁니다.)
- 20일선: 단기 추세(한 달 내외) / 단타/스윙의 핵심
- 60일선: 중기 추세(분기 느낌) / 수급이 붙었는지 확인
- 120일선: 장기 추세(반년 전후) / 시장의 '체력선'
코인은 24시간이라 체감이 다르지만, 원리는 똑같습니다.
20=단기, 60=중기, 120=장기로 추세 계층을 나눈다고 생각하면 됩니다.

2. 정배열/역배열 정의
정배열(강세 구조)
20선이 60선 위, 60선이 120선 위
즉, 20 > 60 > 120 순서로 위에서 아래로 깔려 있는 상태
- 단기 상승이 중기/장기보다 강함
- "추세가 위로 정렬"된 구조
역배열(약세 구조)
20선이 60선 아래, 60선이 120선 아래
즉, 20 < 60 < 120
- 단기 흐름이 계속 약함
- "추세가 아래로 정렬"된 구조
3. 정배열 실전 해석: 언제 강하고, 언제 위험한가
(1) 정배열은 "상승장 확률이 높은 구조"다.
정배열에서 가격이 20선 위에서 움직이고,
눌림이 와도 20선/60선에서 받쳐주면 추사게 살아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.
정배열 강세의 '진짜 신호'
- 20선이 우상향(기울기)
- 가격이 20선 위 유지
- 눌림 시 거래대금이 줄고, 반등 시 거래대금이 다시 붙음
(2) 하지만 정배열이라고 "무조건 안전"은 아니다.
정배열에서도 초보가 제일 많이 당하는 게 이거에요.
정배열 = 안심 → 고점 추격매수 → 조정에 손절
정배열에서 위험해지는 시그널은 보통 이렇게 나옵니다.
※정배열 위험 신호 3개
1. 20선과 가격이 너무 멀어짐(이격 과다)
2. 윗꼬리가 늘고, 거래대금이 피크 찍고 줄어듦
3. 20선이 평평해지거나 꺾이기 시작
*결론 : 정배열은 "매수 신호"가 아니라 추세가 살아있는 환경이고, 매수는 리테스트(눌림)에서 하는게 훨씬 확률이 좋아요.
4. 역배열 실전 해석: 반등 vs 추세전환 구분법
역배열은 기본적으로 약세 구조라서
초보가 "싸 보인다"는 이유로 들어가면 위험해요.
그럼 역배열에서 반등을 어떻게 구분할까요?
(1) 역배열 반등(단순 기술반등) 특징
- 20선이 하락/횡보인 상태에서 가격이 잠깐 튀는 패턴
- 60선/120선까지 못 가고 20선 근처에서 막히는 경우가 많음
- 거래대금이 잠깐 터졌다가 유지가 안 됨
대응
- 욕심내지 말고 짧게, 분할익절 우선
- "추세전환"으로 밑고 풀배팅 금지
(2) 역배열에서 "추세 전환"이 시작되는 흐름
역배열 → 정배열로 바뀌려면 "순서"가 있습니다.
추세전환의 전형적인 순서
- 하락 멈춤(저점 다지는 횡보)
- 20선이 먼저 평평해지고 우상향
- 가격이 60선을 "뚫고" 리테스트에서 지지
- 시간이 지나며 20선이 60선을 상향 돌파
- 이후 120선까지 넘기면서 구조가 바뀜
→즉, 역배열에서 60선 돌파 후 리테스트 지지가 추세전환 판단에 매우 중요합니다!
5. 20/60/120 활용 매매 루틴 3가지
루틴 1) 정배열 '눌림 매수' (가장 무난)
- 조건 : 정배열 + 20선 우상향
- 진입 : 20선 또는 60선 근처 눌림에서 지지 확인 후
- 손절 : 지지선/60선 이탈(종목 변동성에 맞게 구간으로)
- 익절 : 전고점/저항에서 분할, 추세 유지면 일부 홀딩
핵심 : 정배열에서 추격이 아니라 눌림을 먹는 전략
루틴 2) 정배열 20선 이탈은 경고, 60선 이탈은 판정
정배열 종목이 약해지는 흐름은 보통 이렇게 진행됩니다.
- 20선 이탈 : 단기 흔들림/ 경고
- 60선 이탈 : 추세 훼손 가능성 ↑
- 60선 이탈 후 리테스트 실패 : 정리 판단이 쉬움
초보는 20선 깨졌다고 공포 손절보다, 60선에서 한 번 더 판정하는게 덜 털리는 경우가 많습니다.
(단, 갭하락/악재 급락 종목은 예외)
루틴 3) 역배열은 "20선 위 안착 + 60선 돌파"까지 기다리기
- 조건 : 역배열 상태에서 바로 매수 금지
- 체크 : 20선 기울기 전환 + 60선 돌파 + 리테스트 지지
- 진입 : 리테스트에서 소액 → 추세 확인 후 추가
핵심 : 역배열은 싸 보이는게 아니라 약세의 흔적임

6. 흔한 실수 7가지
- 정배열인데 고점 추격매수
- 역배열인데 "싸보인다"로 바닥 잡기
- 이평선 '선 1개'만 믿고 매매 (구간/거래대금/저항 같이 봐야 함)
- 20선 이탈에 과민 반응(손절 남발)
- 이평선 이격 과다인데도 무리하게 진입
- 큰 이벤트(실적/지표) 앞두고 이평선만 보고 베팅
- 손절/익절 라인이 없이 "느낌"으로 진입
체크리스트
- 20/60/120 순서가 정배열인가 역배열인가?
- 20선이 우상향(기울기)인가?
- 가격이 20선 위에서 유지되는가?
- 눌림에서 거래대금이 줄고, 반등에서 다시 붙는가?
- 역배열이라면 60선 돌파 후 리테스트 지지를 확인했는가?
- 이격(가격-20선 거리)이 과하지 않은가?
- 손절은 '선'이 아니라 '구간'으로 정했나?
마무리 한마디 - 이평선은 "매수 버튼"이 아니라 "환경 판정기"다.
정배열이면 추세가 살아있는 환경이고,
역배열이면 추세가 죽어있는 환경입니다.
매수는 "정배열이니까"가 아니라
정배열 환경에서 눌림/리테스트로 들어가는게 실전 확률이 높습니다.